영화를 너무도 사랑하는

관리자
조회 수 : 8267 / 2013.05.01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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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전주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서 혼자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여성전용 도미토리에서 이틀 머무시고, 오늘 다시 서울로 올라가셨네요. 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어도, 영화를 너무도 사랑하시는, 자신의 내면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는 걸 금방 느꼈답니다.  

 

 저도 지금은 게스트하우스 일 때문에 전주에 내려와 있지만, 서울 씨네큐브에서 혼자 영화보고 정동길 산책하고 덕수궁 미술관에 들르곤 했던 시간들이 그립네요. 하지만 삶은 그런 그리움들이 쌓여야만 삶일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답니다. 

 

 하루에 영화 네 편씩 보셨다던데. 그대의 차분한 열정 덕분에  그대가 머무신 공간이 한 동안 꽤나 풍요로웠답니다. 이곳에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 전주도 그대를 많이 그리워할 거에요. 블랙커피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^^

 

ps) 참, 경황이 없어서 메일 주소도 물어보지 못했네요^^ 혹시 여기 들르시면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. 전주의 소식을 가끔이라도 전할게요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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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:
2013.05.01
21:28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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